
㈜피스스포츠코리아가 7월 10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 캐나다데이(Canada Day)’ 행사에서 캐나다의 대표 스포츠인 컬링을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플로어컬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됐으며 양국 간 우호 증진과 문화 교류를 위해 다양한 캐나다 관련 체험 부스와 공연, 전시 등이 마련됐다. 이 가운데 피스스포츠코리아는 빙판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플로어컬링’ 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외국인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플로어컬링은 컬링의 전략성과 협동심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특수 스톤을 사용해 실내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스포츠다. 이날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진행요원이 현장에서 컬링 룰을 설명하고 미니 게임과 상품권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를 유도했다.
㈜피스스포츠코리아 고병하 대표는 “컬링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스포츠이자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략형 스포츠”라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컬링이 한국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한 스포츠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피스스포츠코리아는 플로어컬링 제품을 활용한 학교 체육용 프로그램 및 실버 스포츠 콘텐츠도 함께 소개했으며 다가오는 지역 축제와 복지시설 연계 프로그램에서도 컬링 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피스스포츠코리아는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연대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유소년 스포츠 교육 및 생활체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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