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 누적 스트리밍 120억 회를 돌파하며 또 한 번 대기록을 세웠다.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7월 13일 기준 총 120억429만 회의 누적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는 불과 22일 전인 6월 22일 119억 회를 달성한 이후 1억 회가 추가된 수치로 그의 압도적인 인기와 팬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셈이다.

임영웅은 2023년 1월 멜론 누적 스트리밍 50억 회 이상~100억 회 미만 아티스트에 주어지는 ‘골드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이후 2024년 6월 18일 드디어 100억 회를 돌파하며 ‘다이아 클럽’ 멤버로 등극했다. 이는 솔로 가수로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방탄소년단(BTS)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정상 아티스트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이 같은 기록은 열성 팬덤 ‘영웅시대’의 꾸준한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스트리밍은 물론 음원 구매, 공연 예매까지 전방위적인 팬 지지를 바탕으로 임영웅의 기록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올 하반기 새 앨범 발매와 대규모 콘서트를 예고한 가운데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간 KBS 2TV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가제)’ 방송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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