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4가 개봉 5일째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이날 오후 3시25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461명을 넘어섰다. 올해 외화 흥행 1위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같은 속도이다. '야당' '검은 수녀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보다는 빠르다.

쥬라기 월드4는 2일 개봉 후 전날 기준 나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시리즈 최초로 주연 배우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내한해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조라'(스칼릿 조핸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공원 비밀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동안 감춰온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 살아남아야 한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