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역시 공포’…노이즈, 개봉 11일째 ‘50만’ 관객 돌파

영화 '노이즈' 포스터.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여름 극장가는 공포물이 통하는 분위기다. 노이즈가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수 50만명을 돌파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이즈는 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이날 오후 4시30분 누적 관객수 50만103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7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명’이 50만 관객을 돌파했을 때보다 2일 빠른 속도다. 

 

현재 노이즈는 영화 ‘F1 더 무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 유지하고 있으며, 1위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매일 자체 역주행 기록을 만들어 내며 한국영화의 흥행 다크호스로 할리우드 대작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는 노이즈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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