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편스토랑’서 옥된장서 촬영팀과 회식… “따뜻한 집밥이 주는 위로”

개그맨 김준현이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촬영팀과 함께 전통 한식 브랜드 ‘옥된장’을 방문해 회식하는 장면이 방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내 작가가 “오랜만에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는 한 마디를 꺼냈고, 이에 김준현을 비롯한 전 제작진이 잠시 말을 멈춘 채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준현이 “여기서 많이 먹고 가”라며 작가를 챙겨주는 장면은 마치 가족 밥상 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방송에 소개된 ‘옥된장’은 된장전골, 소고기 수육전골, 미나리전 등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식 브랜드다. 특히 소고기 수육전골은 매장에서 매일 새로 삶은 신선한 소고기만을 사용하며, 재료와 조리 방식에서 정성을 고집하는 한식 철학을 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옥된장은 단순히 한 끼를 채우는 공간이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과 시간을 함께 어루만지는 한식 공간”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지만 앞으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 한식 브랜드로서 세계인에게도 ‘한국의 집밥’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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