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44)가 독보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S”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한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행사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송혜교는 은색 드레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며,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말 그대로 여신”, “우아함의 정석”,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만든 미모”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송혜교는 1996년 '선경 스마트' 교복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얼굴을 알리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 수많은 흥행작을 통해 명실상부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황진이’, ‘두근두근 내 인생’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간 송혜교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과 만났다.
현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이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성장 드라마로, 송혜교는 배우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25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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