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명곡 재해석에 나섰다.
김준수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본 프로젝트 음원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을 발매한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은 지난 2013년 발매된 나카시마 미카의 38번째 싱글 '僕ぼくが死しのうと思おもったのは(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의 타이틀곡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진심이라는 자전적인 메시지가 특징이다. 김준수는 폭발적이고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곡이 주는 감성을 극대화한다.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낸 절절한 가사가 김준수의 독보적인 감성 표현과 만나 듣는 이들의 감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김준수는 뮤지컬과 가수, 예능 활동, 영상 콘텐츠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뮤지컬 '알라딘' 출연은 물론, 디지털 싱글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 드라마 '낮에 뜨는 달' OST 등을 발매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는 상황. 오는 8월에는 일본에서 ‘‘XIA 2025 JAPAN FAN CONCERT 'Journey to You'(시아 2025 재팬 팬 콘서트 '저니 투 유’)’를 개최 소식을 전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됐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되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하며, 리메이크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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