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 한일전 시작으로 평가전 4차례 뛴다! 다음 달 1일 하나원큐 앱 선예매 오픈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대한민국농구협회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주에 걸쳐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티켓 예매가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고 25일 밝혔다.

 

7월 11일과 13일 열리는 일본과의 경기는 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선예매할 수 있다. 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부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7월 18일과 20일 열리는 카타르와의 경기는 일본전 예매 오픈 일주일 주 뒤인 각각 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하나원큐를 통해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어 9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예매가 가능하다. 전 좌석 지정석으로 운영되고,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셜 미디어(SNS)와 예매처인 하나원큐,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2년 연속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평가전과 2024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각각 1차전에서 승리, 2차전에선 패배했다.

 

카타르는 오는 8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묶인 팀이다. 다가오는 대회를 대비한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카타르를 비롯해 호주, 레바논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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