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임카스 아시아 2025(IMCAS Asi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장비와 치료기술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IMCAS 아시아는 성형외과, 피부과, 레이저 등 미용 의료 분야의 학술성과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포럼으로, 매년 전 세계 의료진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꼽힌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이번 행사에서 고주파(RF) 및 초음파(HIFU) 기술이 결합된 장비인 ‘덴서티(DENSITY)’와 ‘리니어지(LinearZ)’를 중심으로 총 5회의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메인 심포지엄에서는 복합 에너지 기술의 임상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이 이뤄졌으며, 실제 시술 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이를 통해 현장 의료진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제품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제이시스메디칼 부스에서는 대표 장비의 작동 원리와 적용 사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 및 의료진과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주력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학술 기반의 교류를 지속해 기술 중심의 시장 확대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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