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24, 여름 시즌 맞아 ‘제로 자허블’ 시리즈 출시… 건강 음료 시장 공략

0kcal, 여름 겨냥한 건강 음료 신메뉴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카페인24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건강 콘셉트의 블랙티 기반 음료 ‘제로 자허블’ 시리즈를 출시했다.

 

제로 자허블 시리즈는 무설탕·저칼로리·저카페인이라는 세 가지 건강 요소를 모두 갖춘 블랙티 음료로, 카페인24가 자체 개발한 무설탕 전용 시럽(제로 시럽) 을 활용해 단맛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자몽과 블랙티의 풍미는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메뉴는 단순한 시즌성 음료를 넘어, 무인카페 환경에서도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음료를 제공하자는 목표 아래 기획됐다.

 

특히 고객이 음료 선택 시 당류나 카페인에 대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대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젊은 소비자층부터 건강을 중시하는 중장년층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선영 카페인24 대표는 “제로 자허블은 단순히 칼로리를 낮춘 음료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선택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라며 “무인이라는 시스템 안에서도 진정성 있는 경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카페인24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기준, 무인카페 브랜드 중 가맹점당 평균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폐업률 0%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로 자허블 시리즈는 제로 자몽허니블랙티, 저칼로리 레몬자몽허니블랙티, 제로 자샷추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6월 1일부터 직영점과 도입이 완료된 일부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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