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종석이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종석은 4일 세상을 떠났으며 발인은 6일 오전 8시 경기도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춘천안식원과 양구봉안공원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주변 지인들을 통한 SNS 게시물로 전해졌다. 지인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김종석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그는 “브로, 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에 가슴이 찢어졌다. 이제는 더 이상 네 웃음을 볼 수 없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비록 네가 떠났지만, 우리가 함께했던 모든 시간은 축복이었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지인 B 씨 역시 조화를 찍은 사진과 함께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 그곳에서는 부디 고통 없이 편히 쉬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을 기렸다.

 

한편, 김종석은 뷰티 및 패션 분야에서 모델로 활약해 왔다. 특히 남성 뷰티 브랜드 다슈의 유튜브 쇼츠 영상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고 지난 2022년에는 tv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킵에 출연해 대중과 만난 바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