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안 포레스트, 고슴도치 텀블러 홈쇼핑서 매진

준비된 물량 모두 소진

 

사진=대동에프앤디

대동에프앤디는 지난 1일 롯데홈쇼핑 ‘요즘쇼핑 유리네’에서 소개된 ‘스칸디나비안 포레스트’의 고슴도치 텀블러가 방송 직후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매진됐다고 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텀블러는 대동에프앤디가 공식 유통하는 북유럽 감성의 브랜드 ‘스칸디나비안 포레스트’의 대표 제품으로 귀여운 고슴도치 캐릭터와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방송에서는 배우 이유리가 직접 제품을 소개했다. 깔끔한 라인과 휴대성 높은 구조, 보온력까지 갖춘 점 등을 강조했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방송 종료와 동시에 주문량이 증가하며 대기 수량까지 조기 품절됐다. 이는 앞서 ‘최유라쇼’에서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기록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스칸디나비안 포레스트 관계자는 “고슴도치 텀블러는 단순한 주방용품이 아니라 감성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킨 제품”이라며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후속 모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홈쇼핑 방송을 계기로 텀블러 외에도 ‘고슴도치 보온병’ 등 유사 디자인 제품군에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했다”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구매 인증샷과 후기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칸디나비안 포레스트’는 북유럽 감성을 내세운 디자인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대동에프앤디가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맡고 있다. 텀블러 외에도 가방, 식기류 등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2중 진공 구조, 스테인리스 304 소재 사용, KCL 공인 시험을 통한 보온·보냉 기능 및 밀폐력 입증, 식약처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 완료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질 인증도 진행된 바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스칸디나비안 포레스트 측은 추후 방송 물량 확대를 검토 중이며 소비자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주요 온라인몰을 통한 재입고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