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굿웨이브가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해양정화 캠페인 ‘제주도 해양정화 봉사활동’이 ‘2025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안지역에서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해양정화 활동은 (사)굿웨이브의 ‘굿 리더’ 회원과 메르 다이빙센터의 다이버들이 함께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서귀포시 중문 해안 지역 정화 작업과 동방파제, 새섬 인근 지역의 수중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이뤄졌다.
(사)굿웨이브는 ‘우리 바다 살리기, 깨끗한 환경 보존하기!’를 목표로 해양 및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굿 리더’ 회원들과 함께 전문적인 다이빙 교육, 환경보호 캠페인, 해양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과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기업 및 단체, 다이버들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굿웨이브 관계자는 “해양정화 활동에 도움을 주신 KB국민은행과 서귀포시 중문동 주민센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굿 리더’ 회원, 메르 다이빙센터 다이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바다와 자연을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과 전문적인 다이빙 교육, 해양 정화 및 환경 보호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정화하는 활동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의 도움이 필요한 광범위한 활동인 만큼, 뜻이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 기업, 다이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