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플레이엑스포서 ‘슈퍼:플레이’ 체험관 운영

슈퍼:플레이 무대 모습. 슈퍼셀 제공

핀란드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퍼셀이 25일까지 개최되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게임 전시회 ‘2025 플레이엑스포’에서 슈퍼셀 체험관 ‘슈퍼:플레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체험관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C15 부스에서 열린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플레이엑스포는 매년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최신 게임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과 소통해 왔다.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와 함께하는 이번 슈퍼:플레이 체험관은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 등 대표작 3종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스타들과의 팬밋업, 무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슈퍼:플레이에서는 게임별 전용 플레이그라운드와 메인 스테이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브롤스타즈의 브롤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 및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통해 3:3 친선전을 즐기는 브롤 마스터 스쿨이 상시 운영되며, 22일, 23일, 25일 오후 2시부터는 아마추어 토너먼트 브롤 마스터 스쿨 컵이 열린다. 결승전은 각 날짜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24일에는 가족 단위 팀이 참여하는 가족 대항전도 마련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23일 겜브링 단독 팬밋업, 24일 홀릿과 밍모, 일본 크레이지 라쿤, 국내 젠지 프로게이머 팀, 25일 테드와 시로의 팬밋업이 예정돼 있다.

슈퍼:플레이 개최 이미지. 슈퍼셀 제공

클래시 로얄의 로얄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일자별 토너먼트가 열린다. 23일은 의찬TV, 24일은 하창봉과 샌드박스 CR, 25일은 JUNE과 써니가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또한 주말에는 JUNE과 하창봉이 팬밋업 무대에 올라, 덱 추천 콘텐츠와 퀴즈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클래시 오브 클랜의 클오클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크리에이터 빠다와 재진이 주말 이틀간 클랜전을 진행하며, 25일에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팬밋업을 선보인다. 아울러, 완파 맵과 캐주얼 맵으로 구성된 ‘맵 체험존’도 운영돼 참관객들이 맵 완파에 도전할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각 게임별 팬밋업과 토너먼트 결승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22일에는 브롤스타즈의 시로가 MC를 맡아 갤럭시 AI를 활용한 AI 라이브 토크를 진행하고, 23일에는 에키홀릭 팀의 브롤스타즈 코스프레 촬영회 및 이벤트 매치가 예정돼 있다. 24일에는 슈퍼셀 3종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하는 슈퍼셀 왕중왕전이 펼쳐지며,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크리에이터 매치 형식의 브롤 마스터 스쿨 컵 이벤트가 참관객과 함께한다.

 

그 밖에도 8종의 신규 브롤 키링을 판매하는 굿즈샵, 브롤 포토이즘 포토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특히 굿즈샵에서는 삼성월렛으로 결제한 유저에게는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브롤스타즈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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