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선육아왕 : 꽃꼬마 프로젝트’ 3회에선 첫 만남에서 풋풋한 설렘을 자아냈던 태이와 태린 관계에 예상치 못한 대반전이 일어났다.
바로 태이가 첫사랑 태린이 아닌 엘리나에게 적극적으로 플러팅을 시도하는 놀라운 장면이 공개된 것.


모종의 변화가 감지된 건, 꽃꼬마들이 함께 과거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 태이는 갑자기 얼굴을 바짝 들이대더니, 엘리나의 볼을 살짝 만지며 갑작스러운 밀착 플러팅을 시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태이는 불도저처럼 엘리나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만의 꽁냥꽁냥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첫 만남에서 태이에게 호감을 보였던 태린에게도 새로운 로맨스 기류가 포착됐다. 다올이 태린의 눈이 마치 ‘팅커벨’처럼 예쁘다며 마음을 전하자, 그 말에 기분이 좋아진 태린은 점점 다올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커플의 탄생이 예고된 순간이었다. 급기야 다올이 ‘태린과 결혼하는 꿈을 꿨다’고 고백하자, 태린은 수줍게 “가슴이 콩닥거렸어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첫 화에서 보여줬던 태이와 태린의 러브라인에 광대가 승천했던 선생님 광희는, 예상치 못한 커플 탄생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꽃꼬마들의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태린과 다올의 핑크빛 기류는 계속될 수 있을지, 그리고 홀로 남겨진 태이의 마음은 어떻게 될지는 5월 26일 ‘랜선육아왕 : 꽃꼬마 프로젝트’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랜선육아왕 : 꽃꼬마 프로젝트’는 콘텐츠 포맷 전문기업 ‘스튜디오씨알’의 IP 시리즈로, 육아의 어려움과 문제점만 부각되는 자극적 예능 콘텐츠와 결을 달리하는 사랑, 성장, 힐링 키워드 긍정형 육아 콘텐츠이다. 2024 한국콘텐츠진흥원 중소기업 글로벌 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된 글로벌향 포맷으로 이번 OTT 진출을 통해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랜선육아왕 : 꽃꼬마 프로젝트’는 2025년 5월 5일에 첫 공개되어, 총 5부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사진=‘랜선육아왕 : 꽃꼬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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