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측불허 꽃꼬마 5인방과 세 번째 만남을 가진 선생님 광희, 이전보다 능숙하게 아이들과 소통하며 육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도 잠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꽃꼬마들의 무한 에너지와 예측불허 솔직함에 쩔쩔매는 장면이 속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3회에서 아이들의 과거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광희도 질세라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추억 공유에 나섰다.



유심히 사진을 들여다보던 아이들은 그의 기대와 달리 "선생님 아니다", "얼굴이 다르다"라며 단호하게 부정하고 나선 것. 국내 아이돌 최초로 당당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했던 광희였지만, 보이는 대로 말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반응에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는 코믹한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막내 다니의 "(광희) 선생님 아니다!"라고 외침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신체 부위 맞히기 게임에서도 선생님 광희의 수난은 계속됐다. 앞서 있던 일을 만회하기 위해 운동으로 다져진 팔 근육을 자랑스럽게 내밀었지만, 이번에도 꽃막내 다니가 "(근육이) 없다"고 즉답해 다시 한번 그에게 굴욕을 안겼다.
점심시간 이후 진행된 신문지 놀이에서는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따라가지 못하는 선생님 광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현실 육아에 투입된 총각 선생님 광희는 결국 녹화 종료 후 더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성화에 체력 고갈 상태에서도 최선을 다해 놀이를 이어가 부모와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개성만점 꽃꼬마들과 좌충우돌 속 성장을 그려내는 광희의 리얼 육아 도전기 ‘랜선 육아왕 : 꽃꼬마 프로젝트’! 육아의 어려움과 문제점만 부각되는 자극적 예능 콘텐츠와 결을 달리하는 사랑, 성장, 힐링을 키워드로 한 긍정형 육아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나 현실 육아의 갖가지 고민 해결법 등장에 육아 꿀팁 콘텐츠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랜선육아왕 : 꽃꼬마 프로젝트’는 총 5부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사진=‘랜선육아왕 : 꽃꼬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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