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직송2’ 임지연·이재욱, 막내라인 적응 끝…“몸 풀렸다”

‘언니네 산지직송2’ 스틸컷. tvN 제공

‘언니네 산지직송2’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의 사 남매 케미가 회차를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2는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다. 믿고 보는 염정아, 박준면과 뉴페이스 임지연, 이재욱이 시즌2를 통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케미를 선보이며 꾸준한 입소문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 남매의 케미가 약불에서 끓이듯 서서히 우러나오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첫 번째 산지인 혹한의 강원도에서 뉴페이스 막내들의 적응기가 그려졌다면, 두 번째 산지인 완도 소안도 편부터 사 남매의 케미가 본격적인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언니네 산지직송2’ 스틸컷. tvN 제공

언제 어디서나 흥을 주체할 수 없는 언니들의 남다른 텐션은 웃음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산지 생활에 스며들기 시작한 열정 넘치는 막내들 역시 케미의 동력이 되어 재미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 실제 사 남매는 방송 밖에서도 단체 대화방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찐 남매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는 18일 방송에서도 이들의 무르익은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완도 소안도에서 김 28톤 하역 작업을 마친 사 남매는 직접 수확한 김과 함께 완도 식재료로 제철 한 상을 요리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언니네 산지직송2’ 스틸컷. tvN 제공

함께 요리하며 셰프와 부셰프의 케미를 보여주는 염정아와 정아 주니어 이재욱은 물론, 양념에 진심인 박준면과 수제자 임지연의 티키타카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누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한결 편하고 좋아진 막내 이재욱은 “처음 왔을 땐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재밌다.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해 깊어진 케미를 기대케 한다.

 

치열한 게임으로 꿀잼을 선사할 언산배 설거지 내기 그리고 흥과 댄스가 함께하는 언니네 열린 음악회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지연은 언니들 못지않은 흥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몸이 풀렸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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