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A+ 놓친 적 없다”… 황제성, 성균관대 출신 ‘엄친아’였네

사진= 뉴시스

개그맨 황제성이 반전 학벌과 지성을 갖춘 ‘엄친아’ 면모를 공개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채널A 신규 예능 ‘브레인 아카데미’에는 황제성을 비롯한 연예계 대표 브레인 6인이 출연해 고품격 지식 퀴즈에 도전한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한 분야의 마스터가 출제하는 수준 높은 퀴즈를 두고, 전현무를 중심으로 한 브레인 6인이 팀을 이뤄 지식 대결을 펼치는 포맷의 퀴즈쇼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브레인 출연자들이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사전 테스트’를 받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개그맨 황제성은 전현무로부터 “그 친구 똑똑하냐?”는 의심 섞인 반응을 들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제성은 억울한 듯 “왜 다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냐”고 반문하며 “화학은 거의 만점이었고, 성균관대 다닐 때도 A+을 한 번도 놓친 적 없다”며 학창시절의 ‘엄친아’ 면모를 자랑했다. 실제로 황제성은 고등학교 전교 6등, 수능 수리영역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황제성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유쾌한 입담은 물론, 반전 지성과 진지한 도전 의지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브레인 아카데미는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