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 뷔의 목격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인 장면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뷔는 검은색 티셔츠 차림으로 테이블 너머를 바라보고 있으며, 맞은편에는 체크 셔츠에 벙거지 모자를 쓴 여성이 앉아 있다.
팬들은 이 여성이 아이유라고 추측했다. 체크 셔츠와 모자가 아이유가 자주 착용하던 ‘애착템’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이들의 만남이 16일 아이유의 생일을 기념한 자리가 아니겠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뷔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상태로, 휴가 중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월, 뷔는 아이유의 싱글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군 복무 중임에도 아이유의 콘서트를 찾는 모습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특별한 친분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7일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뷔는 오는 6월 10일 군 전역 예정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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