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스포티파이 차트서 600번째 정상…최초 기록

방탄소년단 지민. 뉴시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13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차트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민은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600번째 정상을 찍었다. 해당 차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누적 600회 1위다.

 

지민의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로 직행, 현재까지도 정상을 지키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지민의 1집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해당 차트에서 총 268일간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후, 라이크 크레이지 외 ‘셋 미 프리 파트2’와 ‘엔젤 파트1’, ‘라이크 크레이지 영어버전’까지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지민은 총 5곡으로 통산 600회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민은 지난 11일자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총 650번의 정상을 기록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