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도현이 오늘(13일) 사회로 돌아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도현은 이날 공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2023년 8월 입대했었다.
이도현은 복무 중에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3 등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보였다. 특히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파묘’로는 스크린 데뷔, 천만 배우 타이틀을 모두 누렸다.
지난해 5월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휴가 중 제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그는 수상 소감을 말하며 연인이자 배우 임지연을 향해 “지연아 고마워”라고 외쳐 화제가 됐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이도현 입대 전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도현은 1995년생, 임지연은 1990년생이다.
이도현은 전역 후 곧바로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현재 홍자매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엔 배우 고민시가 출연하기로 했다. 이도현은 고민시와 스위트홈 시리즈, ‘오월의 청춘’ 등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한번 둘의 조합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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