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S서울병원이 한석 신경외과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하며 척추질환 치료를 한층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석 원장은 미세침습 척추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추간판탈출증과 협착증 등을 대상으로 한 미세침습 요추수술, 미세침습 경추수술과 신경성형술과 척추골절 풍선확장술 등 비수술적 시술에서도 숙련된 술기로 환자 만족도를 높여온 전문가다. 또한 두통, 두부 외상 등 중추신경계 질환의 전반적인 치료에도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
서울(서초) 21세기병원 진료과장, 인천 나누리병원 진료부장, 강남 나누리병원 학술부장 및 척추센터소장, 강남 힘찬병원 척추외과 원장을 거치며 임상 노하우를 축적했다.
한석 원장은 “신경외과는 단순히 수술적 치료만을 다루는 것이 아닌 통증 경감과 기능 회복이라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며 “작은 절개로 회복이 빠른 미세침습 수술을 통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S서울병원은 관절·척추 치료에 특화된 다학제 협진 시스템과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이 구축된 병원”이라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정밀하게 계획된 수술과 안전한 시술을 통해 최상의 치료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S서울병원은 어깨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김영규 병원장이 이끄는 관절·척추 특화 의료기관으로, 한성재단에서 운영 중이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을 갖춘 다학제 진료체계를 기반으로 121병상 규모의 입원 치료 인프라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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