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트루디, 임신 소식 전했다 “첫아이 태명은 금똥이”

사진=트루디

래퍼 트루디(본명 김진솔, 32)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트루디는 9일 자신의 SNS에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올해 11월에 엄마가 됩니다. 태명은 ‘금똥이’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금덩이더라고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많이 서툴지만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사랑해요”라는 문구와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사진=트루디

트루디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ALL KILL’, ‘Lonely’ 등 다양한 앨범으로 활동해왔다. 이후 MBC ‘복면가왕’,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자인 이대은(36)은 2007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국내 KT 위즈 등에서 투수로 활약했으며 2022년 현역 은퇴 후 JTBC ‘최강야구’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 열애 끝에 202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TV조선 ‘이번 생은 같은 편’, JTBC ‘우리 사이’, tvN ‘우리들의 차차차’ 등 부부의 일상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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