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선생님 삐치지 마세요” 순수美 뿜뿜 ‘꽃꼬마’들의 감동 모먼트가 공개됐다

사진=웨이브

5월 5일 어린이날, 웹 육아 예능 ‘랜선육아왕 : 꽃꼬마 프로젝트’ 1회가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됐다.

 

공개된 1회에서 꽃꼬마 5명의 귀여운 배려가 전국 랜선 이모, 삼촌들을 미소짓게 했다. 상황은 술래잡기 시간에 발생했다. 안대를 쓰고 술래가 된 ‘광희’ 선생님은 전혀 봐주는 기색 없이 전속력으로 도망다니는 다섯 꼬마들 덕에 진땀을 흘렸다.

 

급기야 “선생님 안 봐주면 안 할 거예요!”라며 놀이 파업(?)을 선언했던 것. 예상치 못한 선생님의 토라짐에 당황도 잠시, 곧바로 아이들은 하나둘씩 손을 들며 술래를 자청 ‘광희’ 선생님의 기분을 풀어주려 했다. 꽃꼬마들의 눈높이로 프로그램에 녹아든 광희의 순수와 놀이 속에 어른보다 더 속 깊은 아이들의 마음 씀씀이가 드러나며 힐링을 안겼다.

 

‘랜선육아왕 : 꽃꼬마 프로젝트’ 는 예능돌 ‘광희’가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 육아 고수 집단 ‘래니(Lanny, Lan+Nanny)’들과 라이브 연결을 통해 받은 조언과 정보를 바탕으로 현실 속 육아의 고민을 해결하며 5명의 꽃꼬마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청정, 무해한 매력의 힐링 웹예능이다.

최근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산 문제, 그리고 육아의 고됨과 단점만을 부각하는 예능 트렌드 속에서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에서 착안, 긍정과 연대의 육아를 강조하는 기획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는 프로그램이다. ‘랜선육아왕 : 꽃꼬마 프로젝트’ 는 2024 한국콘텐츠진흥원 중소기업 글로벌 도약 지원사업을 통해 육아 예능의 확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랜선육아왕 : 꽃꼬마 프로젝트’ 는 총 5부작으로 5월 5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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