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30년 지킨 복근 사라졌다…돼지고기+쌀밥 폭풍흡입 후 ‘배 까기’까지

추성훈, 복근 잃어버렸다.

 

추성훈이 탄수화물 섭취를 폭발하다가 복근을 잃어버렸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추성훈이 일본의 로컬 맛집을 소개하는 내용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인에게 맛집을 소개받고 돼지 스테이크 집에 찾아간 추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돼지고기 스테이크 한 판이 나왔고 핏기가 도는 미디엄 레어 상태의 고기를 보며 추성훈은 살짝 걱정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추성훈은 음식을 먹더니 양쪽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와 진짜 맛있다. 큰일났다. 여기 무조건 와야된다“며 감탄하더니 스테이크를 순식간에 먹고 한 판을 추가로 주문했다. 또한 흰 쌀밥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라며 감탄했다. 추성훈은 스테이크를 순식간에 먹어버렸고 한 판을 추가로 시켰다. "상상 이상으로 맛있고 기대치 이상"이라며 흰쌀밥과 함께 폭풍 흡입했다.

특히 이날 추성훈은 총 스테이크 3판과 흰 쌀밥 등을 먹방한 뒤 복근 실종된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성훈 ‘오늘은 배 안 나왔냐?’는 질문에 바로 상의를 들어올려 배를 보여줬고 툭 튀어나온 배를 보여주며 “운동 선수라서 이러면 안 되는데 복근이 하나도 없어졌다. 유튜브 하고 요즘 살 쪘다”고 말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추성훈은 영상 소개란에 “안녕하심까 추성훈입니다. 후쿠오카에소 제 인생 최고의 돼지 스테이크 맛집을 만났습니다. 너무 마시쏘서 복근이 사라졌지만 행복했습니다 마싰는 고 먹고 요로분이한테 소개해드리는 게 제 낙임니돠 너모 즐거웠꼬 이러케 마싰는 가게 추천해 준 돈생들아 고마와”라고 서툰 한국말로 소개하며 웃음을 더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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