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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슬기, ‘라디오쇼’에서 드러낸 변우석 향한 팬심 고백
“변우석, 보고만 있어도 행복”…박슬기의 팬심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월간 박슬기’ 코너에 박슬기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 코너가 ‘월간 박슬기’이긴 한데 지난주에 ‘모발모발 퀴즈쇼’에서 만나고 또 만난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일주일 사이 근황 질문에 박슬기는 “어제도 변우석 씨를 만났다. 항상 리딩을 먼저 하고 들어가는데 어제는 시간이 없었다” 며 “변우석 씨가 ‘누나 믿을게요’ 하면서 신뢰를 주는데. 너무 잘생겼고, 어제는 화장품 관련 일이었는데 얼굴이 너무 뽀얗더라.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배부르다”고 팬심 가득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박명수는 “일본 방송 보니까 변우석 보고 기절하는 연예인이 있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변우석은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presented by zozotown)’에 참석해, 시상식 둘째 날인 29일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변우석은 아이유와 함께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 이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 신고은 “윤종화와 결혼 끝내…노력했지만 잘 안돼”

배우 신고은과 윤종화가 결혼 3년여 만에 파경을 맞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신고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년 전 결혼생활을 끝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 글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이 많았다.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앞으로의 제 인생에서 이 부분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짧은 글을 올린다”고 적었다.
이어 “3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각자의 생활을 한 지 거의 반년이 지나간다. 서로의 가치관과 성격이 매우 달랐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그분도 저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로 했다. 관심 가져주시고 축복해 주셨던 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신고은과 윤종화는 2019년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가 끝난 직후인 2020년 6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해 2021년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윤종화의 친누나인 SBS 윤현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신고은은 2011년 가수로 데뷔해 이듬해 뮤지컬 ‘궁’을 시작으로 ‘그날들’, ‘빨래’, ‘사랑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2018년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통해 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윤종화는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로 데뷔했다. 이후 ‘에어시티’, ‘보석비빔밥’,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 출연해 시청자를 만났다. 2015년 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 중 돌연 척수암 진단을 받았으나 완치했으며, 이후 드라마 ‘THE K2’로 복귀했다.
◆ 시청 욕구 부르는 이찬원 ‘리얼 과몰입’…뽈룬티어 관전 요소

MC 이찬원의 리얼 과몰입 반응이 시청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뽈룬티어 중계진으로 해설을 맡고 있지만 유쾌한 상황에선 호탕한 웃음을, 아쉬운 경기력에는 속상한 마음을 함께 공감하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KBS2에 따르면 이찬원은 뽈룬티어에서 캐스터 남현종과 함께 풋살 해설위원으로 중계석을 지키고 있다.
이찬원은 특유의 사이다 발성과 쫄깃한 진행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경기 내용에 따라 희로애락을 오가는 표정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찬원의 표정만 봐도 경기 흐름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지난주 전국 제패 2차전 강원 연합과의 대결에서 이러한 이찬원의 과몰입 모먼트가 한층 극대화됐다. 춘천 CZ와의 경기에서는 비선출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어메이징한 실력에 입이 바싹 타는 듯 긴장이 역력했다. 정대세가 연이어 골대를 맞히자 아쉬움에 포효했고, 현영민과 김영광의 포지션을 체인지하라는 블랙 카드에는 “뽈룬티어 망했습니다!”라며 울부짖었다.
그러다가 골레이로 현영민이 상대팀의 강력한 슈팅에 잔뜩 겁을 먹고 움츠러들자 눈이 안 보일 정도로 빵 터져 보는 이들까지 폭소케 했다. 또 뽈룬티어가 계속된 경기로 체력이 저하돼 연속 패스 미스를 범하는 모습에는 아쉬움과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원주 가승FC와의 경기에서 수비수 김동철이 뽈룬티어 첫 데뷔골을 터트린 환희의 순간에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곧 정대세, 현영민을 가리켜 “스트라이커 두 명 있으면 뭐 합니까! 수비수 김동철 만도 못한데!”라고 이를 꽉 깨물며 호통을 쳤다.
마지막으로 뽈룬티어가 강원 연합을 최종 스코어 3대 2로 꺾고 기부금 800만원을 획득하자 자축송 강원도 아리랑을 시원하게 열창하며 환호했다. 이렇듯 해설위원 이찬원의 과몰입 모먼트는 뽈룬티어를 보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자리 잡아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 BTS 뷔, 물오른 피지컬에 감탄...‘완성형 비주얼’
뷔, 6월 전역 앞두고 전한 근황 공개

방탄소년단(BTS) 뷔가 근황을 공유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뷔는 30일 자신의 SNS에 운동 중인 모습과 벚꽃 사진 등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벚꽃’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올린 감성 가득한 사진에 이어 “한 번 더”라는 말과 함께 또 다른 벚꽃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팬들과 봄의 정취를 나누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배경음악 또한 눈길을 끌었다. 멤버 제이홉의 ‘Sweet Dreams’와 뷔가 공식적으로 처음 셀린느의 패션쇼에 참석했을 때 흘러나온 미국 펑크 밴드 구스타프의 ‘Design’을 함께 소개했다.

또한 CF 감독인 Ray J. Yi(이준엽)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뷔는 머리에 꽃을 꽂고 사랑스럽고 장난기 어린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운동 중 탄탄한 피지컬로 눈길을 끌었다. 벚꽃처럼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단단한 팔근육과 균형 잡힌 몸매를 자랑했다.
입대 전 62kg였던 뷔는 군 복무 중 벌크업에 성공해 최대 86kg까지 체중을 늘렸으며, 최근 제대를 앞두고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체중 조절과 함께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관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뷔는 오는 6월 10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예정이다.
◆ 성유리, 여전한 미모로 방송 복귀…홈쇼핑서 첫 행보
‘남편 논란’ 후 첫 공식 활동에 관심 집중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남편 관련 논란 이후 약 4개월 만에 홈쇼핑 방송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성유리는 지난 4월 30일 GS샵의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다. 이날 방송은 그가 선택한 리빙 아이템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오랜만의 방송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특히 해당 방송은 ‘성유리 에디션’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성유리는 프로그램명 네이밍부터 키 비주얼(Key Visual) 디자인 등 전 과정에 디렉터로 참여했다. 앞으로 성유리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서 본인 취향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복귀는 남편 안성현의 법정 구속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뤄진 첫 공식 활동이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방송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방송 전부터 성유리의 쇼호스트 행보가 예고되면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던 만큼 그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남편 안성현은 특정 암호화폐(코인)의 거래소 상장을 빌미로 수십억 원을 청탁받은 혐의를 받아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논란 직후인 지난해 1월 성유리는 SNS를 통해 “새해에는 한결같이 늘 그 자리에서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행복한 일,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한다”며 “그리고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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