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6월 전역 앞두고 전한 근황 공개

방탄소년단(BTS) 뷔가 근황을 공유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뷔는 30일 자신의 SNS에 운동 중인 모습과 벚꽃 사진 등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벚꽃’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올린 감성 가득한 사진에 이어 “한 번 더”라는 말과 함께 또 다른 벚꽃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팬들과 봄의 정취를 나누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배경음악 또한 눈길을 끌었다. 멤버 제이홉의 ‘Sweet Dreams’와 뷔가 공식적으로 처음 셀린느의 패션쇼에 참석했을 때 흘러나온 미국 펑크 밴드 구스타프의 ‘Design’을 함께 소개했다.

또한 CF 감독인 Ray J. Yi(이준엽)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뷔는 머리에 꽃을 꽂고 사랑스럽고 장난기 어린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운동 중 탄탄한 피지컬로 눈길을 끌었다. 벚꽃처럼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단단한 팔근육과 균형 잡힌 몸매를 자랑했다.
입대 전 62kg였던 뷔는 군 복무 중 벌크업에 성공해 최대 86kg까지 체중을 늘렸으며, 최근 제대를 앞두고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체중 조절과 함께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관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뷔는 오는 6월 10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예정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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