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신애가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27일 서신애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저 드디어!! 드디어!! 잘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어 “골반까지 오던 머리 귀밑까지 잘랐다”며 “이날만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잘라봤다. 어떤가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신애는 긴 머리 스타일을 마지막으로 보여준 뒤, 단발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서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짧아진 헤어스타일은 서신애의 동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신애는 2004년 우유 광고 모델로 데뷔해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구미호 : 여우 누이뎐’, ‘돈의 화신’, ‘여왕의 교실’, ‘솔로몬의 위증’, ‘날아올라’등 다수의 드라마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쓰와이프’, ‘스타박’스 다방’, ‘당신의 부탁’ 등 영화에 출연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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