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지, 코미디언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안유진, 지락실 4인방의 과거 사진이 이목을 자아낸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는 나영석 PD를 필두로 지락실 4인방이 사전 모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미션을 위해 과거 모습으로 변신해야 한다며 멤버들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은지는 13년 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출연한 모습이 공개돼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은지는 “내려!” 외치며 창피해했다.

 

이어서 미미는 중학교 3학년 시절이 공개됐고, 이영지는 Mnet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앳된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안유진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공개에 앞서 나 PD는 "장래 희망이 초등교사, 좌우명이 '자신에게 한계를 두지 말자'일 때 시절"이라며 "대전 삼천초등학교 2016년 졸업생 안유진의 사진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수 높은 안경을 쓴 안유진의 모습이 화면에 등장했다. 이를 본 이영지는 "저 안경 뭐냐, 저거 쓰면 한 7.0 되겠다"고 놀렸고, 안유진은 "저 때 도수가 -9였다. 그래서 저렇게 웃기고 눈도 작은 것"이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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