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꽃분이와 부산 한달살기 근황…“놀기위해 예능도 거절”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와 부산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구성환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최근 부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밝혔다.

 

구성환은 광안리 바다뷰를 자랑하는 침실에서 일어나 아침을 맞이했다. “작품이 끝나고 나에게 주는 해방”이라고 알렸다. 여름방학인 셈이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부산에서 한 달 살기를 한 것만 7~8번이라고. 영화 ‘공공의 적’, ‘무방비도시’, ‘통 메모리즈’ 등 촬영으로 부산을 알게 된 뒤 매력에 빠져 10년 동안 부산 한 달 살기를 여러번 했다.

 

이날 VCR에서 구성환은 배경만 변했을 뿐 생활 패턴은 그대로였다. 깨끗하게 주변을 청소하고 꽃분이의 아침을 챙겼다. 이후 함께 광안리 앞바다를 산책했다. 

 

17년 단골 펍에 들러 ‘구성환식 햄버거 정식’을 먹으며 여유를 느끼기도. 이를 보던 코드쿤스트는 “구성환이 예능 섭외를 거절했다. 놀기위해서라고 했다더라”라며 “개인의 시간이 확실히 너무 중요한 거다. 진심으로 잘 즐기기 때문에”라고 감탄했다.

 

꽃분이를 집에 두고 혼자 부평 깡통 시장을 방문한 구성환은 시장에서 어르신들의 인기를 실감했다. 간식을 먹으며 장을 보던 구성환은 어머님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모두 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영도 포차 거리로 향한 구성환은 바다뷰를 보며 부산의 맛을 제대로 즐겼다. 구성환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것 같다. 그냥 놀다 왔으면 이 소중함을 잘 몰랐을 텐데 열심히 일하다 나에게 휴식을 주러 오니까 이 휴식에 10000% 만족하는 것 같다. 말하지 않아도 그냥 좋은 날”이라고 웃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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