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보이그룹 ‘SF9’의 멤버 인성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시구와 함께 이날 경기 애국가도 부르는 인성은 “지난번에 이어 다시 한번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시구와 애국가 모두 진심을 담아서 하겠다. 선수들에게 좋은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SF9 새 앨범 'LOVE RAC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인성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인성은 가수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유튜브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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