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효민 남편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효민의 남편은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이다.

 

글로벌 사모펀드 중에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베인 케피탈은 코스피 상장사 더존비즈온 투자와 클래시스 인수, 고려아연에 최윤범 회장 측 백기사 참여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최근에도 매각이 진행 중인 HS 효성첨단소재가 타이어 스틸코드 부문 적격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현승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베인앤컴퍼니와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2018년 베인캐피탈에 합류했다고 전해졌다. 김현승 전무는 베이캐피탈의 핵심 키맨으로 주요 딜 담당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효민은 지난 6일 김현승 전무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웨딩드레스는 국내에 단 2벌뿐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효민의 결혼식에는 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참석해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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