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산불 피해 지역 음식봉사 나섰다 “따뜻한 봄 오길”

사진=남보라 SNS

남보라가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에 봉사를 나섰다.

 

배우 남보라는 3일 “경북의 따뜻한 봄이 오길 소망합니다”라며 “이번에 ‘편스토랑’ 팀과 쉐프님들과 함께 경북 주민들을 위해 음식 봉사하고 왔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매년 맛있게 먹었던 청송 사과를 올해는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말에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라며 “개화기를 맞아 한참 바쁠 시기 3, 4월 평온했던 일상이 무너진 사람들의 눈에는 ‘힘내세요’라는 말 한마디에 눈물이 가득 찹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남보라는 “체육관에 계신 분들은 대부분은 어르신들이었고 까맣게 그을린 피부와 거친 손이 땅이 터전이고 삶의 생계인 걸 알 수 있었어요”라며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상황은 감히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큰 상실감일 거예요”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피해가 복구 되어서 다시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라며 “많은 분께서 관심 가져 주시고 주말에 벚꽃 놀이도 너무 좋지만 경북지역에 가서 봉사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봉사를 권유했다.

 

앞서 남보라는 스토리를 통해 “산이 까맣게 다 타버렸고, 힘내세요 한 마디에 다들 눈물 쏟으시는 모습에 저도 같이 마음이 무너졌다"며 "누구라도 와서 도와야 될 것 같다. 농가 축산 다 타버려서 없다“고 현장 상황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표한 바 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음식 봉사에 나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남보라는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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