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이 영화 ‘승부‘를 떠올리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30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승부”라는 문구와 태그를 달고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그가 출연한 영화 ‘승부’의 출연진 현봉식, 문정희, 조우진과 함께 바둑판 앞에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병헌은 조우진과 마치 대결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 이창호(유아인 분)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6일 개봉해 4일 연속 1위를 기록, 5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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