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현진, 환아에게 1억원 기부 "보답할 수 있어 감사"

2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JYP 소속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이 지난 20일 생일을 맞아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비와 정서 지원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현진은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빛나는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현진은 지난해 생일에는 사랑의달팽이에 1억원을 기부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했고, 12월 삼성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선물과 파티를 지원했다. 2023년 국제구호단체인 더프라미스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재난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긴급 구조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현진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1일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발표했다. 또 칠레 산티아고에서 현지시간 오는 27일~ 28일 월드투어 '<dominATE>'로 재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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