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도훈이 ‘친애하는 X’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24일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도훈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촬영장에서 바이크 운전 연습을 하다가 왼팔 전완근 골절상을 당했다.
소속사 측은 “수술을 잘 마치고 입원해서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친애하는 X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배우 백아진(김유정)과 그를 구원하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의 멜로 스릴러다. 김도훈은 아진의 조력자인 김재오를 연기한다.
한편 김도훈은 디즈니+ ‘무빙’의 모범생 반장 이강훈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ENA ‘유어 아너’,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등에 출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NA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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