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가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재탄생한다.
컴투스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현지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 ‘애니메 재팬 2025’에서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도원암귀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원암귀는 유명한 민담 모모타로를 바탕으로, 오니(도깨비)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과 모모타로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 간의 갈등을 그린 이야기다. 2020년 연재를 시작했으며, 총 발행 부수가 300만부를 돌파했다.
애니메 재팬 행사에서는 이같은 애니메이션 정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주요 장면으로 제작된 40초 트레일러 영상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게임은 도원암귀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원작의 설정 및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게임 고유의 재미를 살린 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컴투스는 3D 모델링 아트와 여러 고도의 기술을 적용해 애니메이션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하고, 글로벌 유저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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