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측 “23일 결방, 재정비 위해”…김수현 리스크 컸나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가 오는 23일 결방을 결정했다. 

 

‘굿데이’ 제작진은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23일 일요일 방송 예정인 ‘굿데이’ 6회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대체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불거진 김수현 논란의 후폭풍으로 보인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 인물들과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매주 일요일 저녁 MBC를 통해 방송되며 OTT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방송 초반 지드래곤과 동갑내기 친구들인 일명 ‘88즈’ 김수현, 정해인, 임지완, 황광희, 이수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김수현이 최근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받으면서 시청자의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논란 속에서도 김수현이 13일 진행된 녹화 현장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16일 방송분에서 출연진의 김수현 언급은 물론 김수현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이에 17일 ‘굿데이’ 측은 “(앞서 방송된) ‘굿데이 총회’는 2월 18일 촬영 돼 앞으로 6∼7회에 걸쳐 내용이 전개되며 김수현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다”면서 “13일 개별 녹음 과정을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김수현 통편집을 예고했다. 

 

한편,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받고 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그간의 입장을 번보갛고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으나,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새론 유족은 소속사에 미성년자 시절 교제의 인정과 사과, 7억원 내용증명과 변제 촉구한 것 인정과 사과 등을 요구한 상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