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연상이 좋아” 연애 상담에 탁재훈 “32살 차이도 말 놔” 웃음 (돌싱포맨)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정동원이 연상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돌싱포맨’ 멤버들에 물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윤정수, 지예은, 정동원이 출연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등 돌싱포맨들과 토크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저는 동갑이나 연하보다는 무조건 연상을 좋아한다”고 말해 패너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어릴 땐 진짜 이렇지”라며 공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동원은 “연상을 좋아하는데 누나들은 저를 아기처럼 보니까. 누나 마음 훔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라며 저돌적인 연하남 면모를 선보였다. 

 

이에 김준호는 “연상 전문가”라며 탁재훈을 가리켰고 탁재훈은 “32살 차이인데도 말을 놨었다”고 너스레 떨며 웃음을 더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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