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골프는 신제품 ‘Greyhound VI’ 퍼터를 최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골퍼들에게 더욱 정밀한 퍼팅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타구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reyhound VI’ 퍼터의 핵심 기술은 예스골프가 특허받은 2세대 Micro C-GROOVE 기술이다. 이 기술은 퍼팅 시 볼의 터치감, 피드백, 롤링 성능을 향상시키며, 볼과 퍼터 페이스 접촉 시 순회전을 극대화해 보다 직진성이 높은 퍼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정교한 CNC 밀링 가공을 페이스와 바디 전체에 적용해 볼의 구름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각 스트로크에서 일관된 결과를 제공하도록 제작됐다.
Greyhound VI 퍼터는 고급 소재와 사용자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303SUS 소재를 활용한 전체 CNC 밀링 가공을 통해 제작됐으며, 최고급 퍼터에 사용되는 소재를 활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소재 변경을 통해 각 헤드 모델별 최적의 무게 배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 개별 맞춤형 헤드 형태 및 밸런스 세팅을 제공한다.
또, 최적화된 무게 배분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퍼터의 전체 밸런스를 조정해 헤드, 샤프트, 그립의 조화를 극대화했으며, 헤드 소재 변경을 통해 더욱 정교한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특히, Greyhound VI 전용 그립은 국내 골퍼들의 손 크기와 선호도를 반영해 이상적인 사이즈와 소재로 제작됐다.
이번 신제품은 캘리, 마릴린, 샌디, 루비 총 4가지 헤드 모델을 제공하며, 각 모델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무게 배분과 밸런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소재 변경을 통해 각 헤드 모델별로 퍼팅에 최적화된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골퍼는 자신의 어드레스 및 스트로크 스타일에 맞는 헤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예스골프 관계자는 “‘Greyhound VI 퍼터’는 퍼팅 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는 명언처럼, 골퍼들의 타수를 더욱 정밀하게 조각해내고 매 경기마다 새로운 자신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Greyhound VI 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스골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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