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휘성은 6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모자를 착용하고 셀카를 찍은 휘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다이어트 이후 더욱 갸름하고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휘성은 또한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The Story’ 공연에 출연하는 것을 알리며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팬들은 “드디어 힘든 다이어트가 끝났네요.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선물이 도착했네요. 대구에서 만나요”, “건강하게 만나요”, “우와. 날렵한 턱선” 등의 관심 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휘성은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한 이후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일년이면’, ‘가슴 시린 이야기’,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어 법적 문제를 겪기도 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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