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슈의 일상이 공개됐다.
슈는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저는 잠을 못 자고 일중입니다(폐인 모습ㅠㅠ) 해야 할 게 많네요.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완성되는 과정이 즐거워요.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택배 박스를 보는가 하면 책상에서 서류를 보고 업무를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제품 론칭을 하고 판매 중임을 알리며 그의 근황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렸다. 지난 4일에는 “1500평 규모의 농장에서 직접 병풀을 확인하고 수확했다“며 농장에 다녀온 근황을 전한 바 있어 그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슈는 1981년생으로 1997년 1세대 원조 아이돌 그룹 ‘S.E.S’로 데뷔했으며 2002년 그룹이 해체되면서 솔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프로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가족들과 방송 활동도 이어나갔으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해외에서 총 7억90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도박 빚 문제에 대해서는 조정을 통해 합의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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