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오늘 ‘더시즌즈’ 마지막 방송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가수 이영지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여섯 번째 시즌 '이영지의 레인보우'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9.24. jini@newsis.com

이영지표 ‘더시즌즈’가 오늘 막을 내린다.

 

21일 KBS는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가 오늘(21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사람들이 음악을 사랑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음 시즌 MC로 낙점된 박보검을 향해 한마디 해 달라는 질문에 “‘더 시즌즈’ MC 하려면 에스파의 ‘슈퍼노바’ 춤은 필수”라고 조언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더 시즌즈’ 최연소이자 최장기 MC로 활약했던 이영지는 지난해 9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더 시즌즈’를 이끌어왔다. 오늘 마지막 방송에서는 아이브의 깜짝 영상 편지를 비롯해 박재범ᐧ부석순ᐧNCT 마크 등 수많은 뮤지션들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된다. 또 YB와 더 발룬티어스, 나영석 피디가 마지막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시즌 마지막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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