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청순미를 뽐냈다.

 

9일 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덕분에 촬영 힘냈어요 !!!!! 시월애 고마워요 오늘은 카페라떼. 셀카는 뽀나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지의 차기작인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촬영 현장 속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셀카를 공개한 수지는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물을 본 국내외 팬들은 댓글로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는 등 수지에게 찬사를 표했다.

한편, 1994년생인 수지는 2010년 싱글 1집 ‘Bad But Good’(배드 벗 굿)을 발표하며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수지는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백두산’, ‘원더랜드’와 드라마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 ‘배가본드’, ‘스타트업’, ‘안나’, ‘이두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으로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을 준비 중이다.

 

또한 수지는 17일 디지털 싱글 ‘Come back’(컴백)을 발매할 예정이다. 수지가 OST를 제외하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을 선보이는 건 2년여 만으로 그간 ‘Satellite’(새틀라이트), ‘Cape’(케이프)로 함께 호흡을 맞춘 강현민 프로듀서가 다시 한 번 참여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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