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 출연설에 대해 SBS ‘런닝맨’ 측이 해명했다.
20일 ‘런닝맨’ 매체 보도를 통해 “정식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아니고 정말 우연히 만나 얼굴을 비췄다. 해당 회차의 방영일은 2월 9일”이라며 로버트 패틴슨 출연을 공식화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현재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 홍보를 위해 내한한 상태다. 그는 이날 CGV 용산점에서 진행된 영화 ‘미키17’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미키17‘은 미래를 배경으로 얼음 행성을 식민지화 하기 위해 파견된 인간 탐험대의 일회용 직원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다. 에드워드 애쉬턴 작가가 2022년에 내놓은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 개봉일은 2월 28일이다. 미키를 연기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해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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