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찾아온다. 정부가 2025년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31일 휴가를 사용하면 최대 9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20일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는 고객들이 오랜만에 찾아온 황금연휴에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골프장의 경우 1인 10만원 아래의 금액으로 이용 가능한 골프장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충청 이남권의 골프장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적용하는 골프장들도 있다. 엑스골프에서는 에스앤대천cc 3만3000원부터, 모나크cc 6만원부터, 임페리얼레이크cc 5만9000원부터, 감곡CC 7만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감곡cc의 경우 4인 내장 시 1인 그린피 면제 혜택도 진행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금번 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 골프장 예약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실시간 예약을 통해 들어오는 접수와 더불어 엑스골프(XGOLF)앱의 접속자 수가 증가하고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기에 가격이 올라간 그린피에 부담이 가는 소비자들을 위해 더 많은 골프장들과 제휴를 맺어,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골프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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