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주 고백 목격한 배인혁, 김지은 성별 눈치채나…‘삼각관계 운명 궁금’

배인혁-김지은-정건주 사이 삼각관계가 예측 불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19일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측은 뜻밖의 상황에 놀란 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김지은 분), 천준화(정건주 분)의 3인 3색 표정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에서 이은호는 홍덕수와 홍재온(김지은 분) 사이의 연결고리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곱게 자란 아가씨 홍재온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의 유언대로 남장여자 홍덕수로 살아가고 있다. 이런 상황을 아직 눈치채지 못한 이은호는 와중에 천준화의 고백을 보며 “홍덕수가 여자였어?”라며 충격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은호가 적잖이 당황한 표정을 보여 이목을 자아낸다. 그의 찌푸린 미간과 굳은 표정에서 복잡한 심경이 엿보인다. 그런가 하면 홍덕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다. 그간 몇 번이나 성별이 들킬 위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게 빠져나간 홍덕수가 이번에도 이 상황을 무마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천준화는 홍덕수를 보며 놀람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홍덕수에게서 의외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과연 이번에야말로 이은호도 확실히 홍덕수의 진짜 성별을 알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천준화까지 당황하게 한 홍덕수의 해결책은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인 한양 10회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체크인 한양 10회는 오늘 밤 9시10분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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