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김수민, 결혼 후 男 호의…“제일 민망”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남성들의 호의에 민망함을 드러냈다.

 

16일 김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하고 제일 민망할 때: 남성 분들의 호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시간 맞춰 오느라 고속버스 티켓도 못 사고 티머니도 없다고 하니까 지나가던 분이 돈 내주셨다”며 “방금처럼 커피 소리 못 들으니까 옆 테이블 분이 갖다 주셨다. 죄송합니다. 유부예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21년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민은 2022년 5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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