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아바트레이드와 협력해 F1 아카데미 지원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 아바트레이드(AvaTrade)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F1 아카데미를 포함한 여성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도 공동 기여할 예정이다.

 

F1 아카데미는 차세대 여성 레이서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협력으로 아바트레이드는 금융 산업에서의 개인 성공 경험을 모터스포츠 분야에 접목할 계획이다.

 

아바트레이드는 F1 아카데미 내 레드불 레이싱 페페 진스 아카데미를 지원하며, 여성 드라이버들에게 더 많은 트랙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아바트레이드의 기업 가치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크리스찬 호너(Christian Horner)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CEO는 “아바트레이드와의 협력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스포츠와 금융이 협력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사례다”라고 언급했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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