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치과, 광주애육원 어린이들과 ‘미리 크리스마스’

치우치과 광주상무점(대표원장 진세식)이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광주광역시 광주애육원(원장 정은철) 어린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병원 임직원들은 광주애육원 아동들에게 ‘올바른 양치질 교육’을 시행하고,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치과 전문의가 아이들의 입속 건강상태를 직접 꼼꼼히 살피며 관리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진세식 치우치과 광주상무점 대표원장은 “아동에게 구강관리 교육이 중요한 것은 어린 시절 형성된 구강관리 습관이 평생의 구강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이라며 “유치가 충치 등으로 손상되면 영구치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거나 치열이 비뚤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시기에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구강 위생의 중요성을 교육하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 구강관리 교육은 단순 치아 건강을 넘어 아이들의 전반적인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구강 건강이 나빠지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영양 불균형이 생기거나 구강 내 감염이 전신 건강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깨끗하고 건강한 치아는 자신감을 키워주고 웃음과 대화 같은 사회적 활동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치우치과 광주상무점 임직원들은 구강교육과 검진이 끝난 후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과 아동 구강관리 용품도 전달됐다. 이날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환한 미소로 감사를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957년에 설립된 광주애육원은 보호 아동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치우치과는 이 같은 애육원의 취지에 공감하며 매년 연말 방문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돕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진세식 대표원장은 “매년 방문할 때마다 반겨주는 아이들 덕분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키우는 것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구강검진과 교육 활동을 이어가며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4월 광주 상무지구 치평동에서 개원한 치우치과는 첨단 디지털 장비와 안정성이 검증된 재료를 활용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치우치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강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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